제주교육청, 수능 이후 수험생 체육활동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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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수능 이후 수험생 체육활동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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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3 수능 이후 학사관리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그간 학업에만 충실했던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 심신수련 등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학생 간 협동심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학급, 학교 단위 스포츠클럽대회 또는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모든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제주도내 24개 고등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교내 스프츠클럽 리그(축구, 농구, 족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볼, 킨볼, 줄넘기 등), 사제동행 한라산 트래킹, 오름과 올레길 탐방, 줄넘기 강습회, 요가교실, 줌바댄스, 학교 간 스포츠클럽 교류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운영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신체적 발달은 물론 정서적,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한 태도가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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