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지난 12일 자매도시 전라남도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위원의 교류 방문으로 감귤따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영천동주민자치위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의견 교환, 지역 특산물 판촉, 체육 교류 등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관심 사항으로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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