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14일까지 '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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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14일까지 '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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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은 제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 '흙 이야기'를 오는 14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흙 이야기' 전시는 제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3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품은 모두 손작업 한 작품으로 서툴지만 온 정성을 다해 만든 기초반의 작품부터 능숙한 중급반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실생활 용기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조형 작품까지 주제도 다채롭다.

창작스튜디오 도예 아카데미는 서귀포의 유일한 도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3번째 수강생을 맞이했고 특히  주민들의 수요 요구에 맞춰 기초반을 신설, 도예입문과정을 확대했다.

창작스튜디오 도예공방은 올해 제13기 도예아카데미강좌를 상·하반기 3개월씩 기초·초·중급 3개반으로 나눠 일주일에 3회(월, 수, 목) 운영, 1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08년 완공, 2009년부터 문을 연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1층 공예공방을 비롯해 2층에는 전시실, 3~5층에는 매년 서귀포에서 작품 활동을 위해 창작스튜디오를 찾는 입주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이중섭미술관과 함께 이중섭거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관람시간은 기간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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