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만사범대학의 이진명 교수의 초대전 '피움 갤러리'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제주연수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피움 갤러리'에서는 이 교수의 '수묵의 기본적인 정신'을 담은 전통에 기반을 둔 현대 중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동덕여학단 조원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철 미술관장 등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 및 관계자들과 제주지역 작가들이 대거 초대될 예정이다.

한편, 동덕여대는 자매결연 등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유수대학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해 제주연수원에 해외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