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서귀포시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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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서귀포시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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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9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19회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장애인 및 사회복지단체장 등 주요 내빈,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70여명, 자원봉사자.진행요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동제주분회 이무성, 서귀포시지회 강명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김선경 상담원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천읍분회 김칠성, 남원읍분회 양월순, 그린터 박신영 상담원은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쟁과 승부보다는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는  플라잉디스크와 휠체어릴레이, 좌식배구, 공 넣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서귀포시지회가 차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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