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 송금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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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 송금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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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된 송금순씨.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된 송금순씨.

제주시자원봉사센(센터장 김영희)는 '제8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인 송금순씨(66)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7일  열리는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등재자 선정은 제주시 지역 10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8번째 등재자로 선정된 송금순씨는 현재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ㅇ며, 2000년 1월 구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년간 총 1417회 1만 3424시간에 걸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노인과 아동,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찾아 청소, 밑반찬 배달과 함께 정서적 도움을 하는 한편, 재해 구호활동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선 점도 높이 평가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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