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19 제주형 교육복지 지원사업 '나눔팡 공감팡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제주시 지역내 초등학교 24교, 34가족 총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가족 간의 친밀감, 유대감 형성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눔·소통·공감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으며 △명랑운동회 △우리가족 최고! △가족 힐링을 위한 베릿내 오름 탐방 등 가족 중심의 단체 활동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학교와 학생 및 가족들 사이의 친밀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