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학교급식 Non GMO 확대...무상교복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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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학교급식 Non GMO 확대...무상교복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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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0년 교육비 특별회계 편성
이석문 교육감 "아이들을 삶의 주체로 바로세울 것"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내년부터 학교급식에서 학교 급식에서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농산물인 'Non-GMO 식품' 사용이 확대되고, 중.고등학교 전면 무상교복이 전면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년도 교육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49억원(0.4%) 증가한 1조2061억원을 편성.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인적 자원 운용 분야에 6258억원이,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1278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Non-GMO 지원과 무상교복 등을 담은 교육복지 분야에는 1573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156억원, 학교재정지원관리 1462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945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평생.직업교육 32억원, 교육행정일반 157억원, 기관운영관리 172억원, 예비비 28억원 등이 각각 편성했다.

이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내년 예산을 마중물로 삼아, 교육 본질이 더욱 따뜻하게 꽃피는 새 학년을 실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바로설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학교 급식에서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농산물, 'Non-GMO 식품' 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이 GMO 식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Non-GMO 식품비를 확대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횟수도 연 2회에서 내년부터는 연 4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산물 콩 가공품에 대한 GMO검사도 연 2회 실시해 먹거리의 안전을 충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 대응을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학교 다목적 체육관에 공기정화장치를 확대 설치하겠다"면서 "생존 수영 교육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초등학교 전 학년이 생존 수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한편, 노후 시설 및 석면 함유 시설을 개선하는 예산도 중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또 "더욱 따뜻한 '교육복지'가 있는 새 학년 봄을 맞이 하겠다"면서 "내년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무상 교복'이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혼디 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을 내년에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저소득층과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놀이와 신체활동이 즐거운 새 학년 봄을 맞이 하겠다"면서 "구 회천분교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만들 예정으로,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유아 교육 문화를 놀이 중심으로 본격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참여와 공유'의 원칙으로 유아체험교육원을 조성하면서, 그 과정마다 도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모으겠다"면서 "제주의 자연 환경과 신화, 정체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정원 속의 제주'를 구현하는 유아 놀이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경제에 희망이 되는 새 학년 봄을 맞이 하겠다"면서 "학교 신증설과 학교 시설 증개축, 학교시설 교육 환경 개선 등에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금의 대입 체제를 새롭게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바라보고,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수업과 평가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와 함께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과 '교육복지특별도'를 실현해 나가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현실로 펼쳐 보이겠다"면서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충실히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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