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 내달 2일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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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 내달 2일 장애인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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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하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장
제주시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승하)는 내달 2일 오전 11시 노형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노형동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민요공연과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이 펼쳐진다.

김승하 회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계단 앞에 서면 장애가 되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서면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기권리를 실현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노형동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사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교하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이를 위해 국가적으로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더욱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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