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면담수용 촉구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해야"
노씨는 이날 조 장관 앞으로 보낸 면담요청서를 통해 "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숨골 문제, 동굴 문제, 하도리 철새도래지 문제, 지반 조사 문제, 소음 조사 문제 등 거짓·부실로 작성된 보고서는 반드시 반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국토부에 반려시킬 것 △제2공항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도민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 100여 장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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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특성상 제주 청년들이 공시 빼고는 어디 마땅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어서빨리 제2공항을 만들어서 제주청년들에게 취업을 우선적으로 해달라고 하지 못할망정 제주청년이 앞장서서 이를 막을려고 반대를 위한 단식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힘니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주지역에서 마련해서 어서빨리 자립하기를 학수고대 하면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자식을 두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참으로 어이가 없고 탄식이 저절로 나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