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9일 중문 퍼시픽랜드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2차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로 이번 2차 사후모임에서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멘토 선생님 및 청소년 동반자 선생님과 함께 요트 투어, 제트보트,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2차 사후모임이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미디어 사용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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