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행사는 사제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년보호위원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오전에는 레크리에이션, 오후에는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세진회와 소년보호위원제주소년원협의회는 점심 식사, 간식, 상품 등으로 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했다.
소년보호위원 강정필 회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다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한때의 잘못으로 소년원에 오게 된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골프매니지먼트 등 직업훈련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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