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 교악대, 제69회 진주개천예술제 초청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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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고 교악대, 제69회 진주개천예술제 초청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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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현고등학교(교장 이계형)는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9회 개천예술제에 오현고 교악대가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현고 교악대는 특별 초청팀으로 참가해 지난 4일과 5일 2일간 제주 관악의 역량을 진주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에서 교악대는 개천예술제의 가장 큰 행사인 진주시내 가장행렬의 선두주자로서 응원가와 행진곡인 '샛별' 등을 연주했고, 지난 4일에는 진주 남강 남가람 야외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한편, 오현고는 1953년 제4회 예술제에서 관악경연부문 최고상을 받은 이후 연속 16년간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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