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현덕봉)은 지난 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가했다.
이날 표선면은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사례로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하여 7개 읍면동 중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표선면의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는 읍면동별 지역균형발전 수준 평가 결과 문화‧여가서비스 분야에서 서귀포시 5개 읍면동 중 최하위일 정도로 열약한 표선면의 문화‧예술 지수를 높이기 위해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가 주도하여 관내 문화예술동아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여 경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문화예술틔움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연속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표선면에 기반을 둔 구성원 5명 이상의 문화예술분야 동아리 팀은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된 동아리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비 20회분(1회당 최대 7만원)이 지원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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