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은 결과를 떠나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로만 구성된 10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전 및 본선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우승은 파랑새 팀, 준우승은 제주한꽃 팀, 3위는 제주바다 팀, 4위는 한림 선인장 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 시상금이 주어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