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로 주민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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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로 주민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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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솥 굽는 역시 마당놀이 '최우수'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지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105개 마을이 함께하는 와랑와랑 서귀포!’를 주제로 열린 제25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주민화합 도모의 장을 마련하였다.

“고치허니 잘도 좋수다! 고치 맹글어가는 안덕면!”을 주제로 퍼레이드에 참가한 안덕면은  안덕면의 대표적 문화자산으로서 도 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된 덕수리 연자방아를 킬러콘텐츠로 개발하여 연자방아를 주민들이 협동하여 굴려 오며 노래를 부르는 전통을 그대로 재현했다.

 2019년에 안덕면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절, 청결, 현장, 협업”이라는 4대 행정과제를 홍보하여 퍼레이드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 9개 마을이 참여한 마당놀이 부문 경연에서 덕수리 마을회(이장 송승민)은 “솥 굽는 역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무쇠 솥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재현을 통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흥겨운 노래와 장단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서귀포칠십리축제 준비하며 마을주민들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과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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