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봉사회 결성 1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14명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장 등을 수여했다.
오태종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그동안 봉사회를 위해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9월에 결성된 용담2동봉사회는 31명의 회원들이 밑반찬 제작,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해 9만 3132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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