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풍요,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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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요,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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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재식 추자면사무소 부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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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식 추자면사무소 부면장ⓒ헤드라인제주
황금빛 풍요와 안전조업,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가 전국 최대 참조기 생산량을 자랑하는 참조기의 고장 추자군도에서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탐험”이란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추자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

2008년 처음으로 추자지역 특산물인 참굴비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 전통문화인 고삿밥 나누어 주기와 참굴비의 우수성을 연계하여 전국에 알려 나감으로써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촉진시키고 있는 제주의 대표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및 굴비와 삼치 시식회, 마을사람들이 모여 포구 물가에 반원을 둘러쳐진 긴 그물을 양끝에서 끌어당기는 후릿그물(저인망) 고기잡이 체험, 가족낚시대회,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 처음 하는 조기경매 체험 등을 통해 아름다운 추자군도의 풍광과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제 3일 동안 평생 바다에서 삶을 꾸려온 사람들이 맛과 멋을 담은 축제의 한마당을 신명나게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행복 ! 나눔을 함께 체험 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추자엔 언제나 꿈이 출렁이고 희망이 넘실댄다.

올해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자도를 대한민국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곳 중에서 한곳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축제와 절경을 즐길 수 있다고 추천 된 섬 추자도 ‘제12회 참굴비 대축제’에 여러분들을 자신 있게 초대합니다. <강재식 추자면사무소 부면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지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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