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여유공간 활용 '청년 작가' 예술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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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여유공간 활용 '청년 작가' 예술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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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내 로비 등 여유 공간을 활용해 도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제주도는 청년작가들이 낮은 인지도와 활동경력으로 인해 자신들의 작품을 일반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드물다는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도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전시작품으로 제주대 출신 박주우 작가의 작품, '초우' 등 20여점을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도청 1층 입구에서 전시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청 내 유휴 공간을 문화・전시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청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청년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직원 및 민원인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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