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한 119는 구조대를 투입해 발전소 취수구에서 J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발전소 앞 해상에는 안전표지판이 설치돼 있기는 했으나, 스쿠버 금지구역으로 설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빨려들어갈 위험이 큰 취수구 주변 접근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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