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간도서 나눔 마당'에서 무료로 배부되는 도서는 △교육입국의 꿈, 근대교과서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등 기획전 전시도록과 △노촌선생문집 △매계선생문집 등의 국역서 등 20여종이다.
또 발간도서 나눔과 더불어 제주도내 각급학교 사진 등 과거 기획전시에 사용됐던 사진액자도 비치해 소장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발간 도서 나눔 마당'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의 교육,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후 제주교육박물관이 추진하는 도서 발간 사업에 제주도민과 관람객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운영한 첫 번째 '발간도서 나눔 마당'에서 약 700부의 도서를 무료로 배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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