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대로가 아름다워', 내달 21일 제주시청 앞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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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대로가 아름다워', 내달 21일 제주시청 앞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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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와 공동주관

제주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내달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제주시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주의 현안들을 공유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그대로가 아름다워, 필요어수다 양'을 타이틀로 해 제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미술품 전시와 제주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 등으로 짜여진다.

제주의 현안을 담은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핸드메이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도 개설된다.

이 행사는 '프로젝트 제주’와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된다.

지난 6월 2일 제2공항 피해예정 마을중 하나인 난산리에서 성황리에 ‘그대로가 아름다워’행사를 마친 프로젝트 제주 관계자는 "난산마을이 갖고 있는 따뜻한 에너지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과 좋은 분위기속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제주시청 일대로 무대를 옮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알아가고 지켜가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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