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김기응)는 운행차량의 속도 감소를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제주도내 택시 약 2500대에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를 제작·부착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연구 자료에 따르면 차량 주행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10km/h만 줄여도 사고심각도는 30% 이상 감소하는 만큼, 제주도내 모든 운전자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속도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