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 침수사고 케미컬운반선 예인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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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 침수사고 케미컬운반선 예인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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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된 케미컬운반선 S호를 예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해양경찰서는 19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침수된 케미컬운반선 S호(1833톤)에 대한 예인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지난 16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선박 자체 진화작업으로 불길은 잡혔으나, 선박에 침수가 발생해 좌현으로 20~3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였다.

그동안 내부 기울기 조정 작업을 통해 현재는 배가 바로 선 상태이며, 추가 침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1분께 예인선 J호(495톤)를 투입해 S호를 부산으로 예인하고 있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S호는 내일(20일) 오후 5시 부산으로 입항 예정으로 입항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입항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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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된 케미컬운반선 S호를 예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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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된 케미컬운반선 S호를 예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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