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로써 16개 지자체에서 2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오디션 부문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안도민 선수는 최종 6명이 치룬 결승전에서 탄탄한 실력과 세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안 선수는 상금으로 15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예선을 통과해 최종 13명으로 구성 된 제주대표선수단은 오디션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한 안도민 선수의 쾌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양은권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0 서귀포 이스포츠 한마당 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해 보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제주도내 최고의 이스포츠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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