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흥사단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이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09년부터 11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응선 지사는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 항일 운동가로 1919년 조천 만세운동과 그 이후 여러 차례 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6개월 형을 받은 후 출감했으나 고문후유증으로 6개월 후인 1920년 3월28일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1992년 백응선 지사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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