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국민소통위원회에서는 해양경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국민대표 15명이 국민소통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국민소통위원들은 해양 분야 단체의 관계자, 어민 등 해양 종사자, 해양경찰 업무와 관련한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해양안전 △해양자원 △인권보호 △해양환경 등 총 4개 분야에서 해양경찰 정책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황준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국민소통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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