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정기연주회는 국외 객원지휘자를 초빙해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초빙된 객원지휘자 단 팜(Danh Pham)은 워싱턴 아이다호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워싱턴주립대학교(WSU) 관악 및 오케스트라 감독을 겸임하면서 WSU 윈드 앙상블, 교향악단, 오페라 및 뮤지컬 극단을 지휘하고 있다.
연주회 협연자는 차세대 클라리넷 연주자로 찬사를 받고 있는 도립서귀포관악단 소속 상임단원 정성헌으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클라리넷의 선율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스 터너의 <거울을 통과해 거울 속 세상으로>, 알프레드 리드의 <라틴 환상곡 '왕의 길'>, 필립 스파크의 <클라리넷과 관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등 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만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