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고영준-최시욱 3명,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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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고영준-최시욱 3명,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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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자랑스런 제주경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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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대훈 경위, 고영준 경사, 최시욱 경장. ⓒ헤드라인제주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대훈 경위, 동부경찰서 형사과 고영준 경사, 서부경찰서 수사과 최시욱 경장 등 3명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선정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 9시 한라상방에서 'Thank You Police!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해, 이들 3명에 '자랑스러운 경찰'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대훈 경위는 지난 4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3층 건물에서 추락하는 남성을 맨손으로 받아 충격을 완화해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해 선정됐다.

고영준 경사는 지난 7월 발생한 강력사건 피의자를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발생 당일에 검거하는 등 신속한 범인검거로 경찰에 대한 제주도민 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다.

최시욱 경장은 지난 5월 변호사를 사칭하고 수임료 명목으로 7억 9000만원을 편취, 호주로 달아난 부부 사기단을 인터폴 수배 등 국제공조 끝에 강제 송환으로 이어지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제주도민과의 최접점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12신고출동현장, 사건‧사고 현장 등 맡은 바 자리에서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Thank You Police!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은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2017년 4월부터 매분기 시행해, 이번이 9회째를 맞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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