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바다로 가자~"...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 내달 3일 개막
상태바
"무더운 여름, 바다로 가자~"...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 내달 3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선면_제24회-표선해변-본문.jpg
서귀포시 표선리마을회(이장 박태숙)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윤정경)가 주관하는 '제24회 2019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내달 3~4 이틀간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하얀모래 축제는 제주에서 가장 드넓은 백사장과 낮은 수면으로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인 자연환경과 매해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맨손 광어잡기, 연 날리기 체험, 드론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변 시네마, 워터 디제이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초중고생에서 대학생까지 참가 범위가 확대된 제3회 전도학생 비치싸커대회, 청소년들의 열띤 댄스 배틀이 이뤄질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녀노소 아마추어 가수들이 열띤 무대를 펼칠 하얀모래 가요제의 사전 신청도 뜨거운 상황이다.

박태숙 표선리마을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 마음껏 즐기며 일상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