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화오케스트라 아침 등굣길 음악회'는 3~6학년으로 이루어진 33명의 학교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The Sound of Music' 메들리를 연주했다.
오케스트라 연주 소리에 등교하는 어린이들도 발걸음을 멈춰 친구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음악회를 감상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화오케스트라 단원학생들은 1학기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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