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서귀포의 문화, 관광,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스토리텔링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서귀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출품된 57편의 작품은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하고 본행사인 영화제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2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8월 23일 서귀포 김정문화화회관에서 개최되며, 본선 진출 작품 상영회를 비롯해 현장에서는 레드카펫, 포토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즐길거리 또한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9월중에는 서귀포시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의 가을밤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노천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최종 입상자는 대상 1명(350만원, 서귀포시장상), 금상 2명(각 200만원, 서귀포시장상) 은상 2명(각 100만원, 서귀포시장상), 특별상 1명(50만원, 서귀포시장장)으로 총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개최될'제2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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