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12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11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유씨엘(주), 농업회사법인(주)제주우다, 영어조합법인 일출봉, (주)우성진공, (주)레비레스코, (주)유앤아이제주, 주식회사 지에스엘바이오, (주)신한에코, 농업회사법인

(주)제이제이에프, 제주탐나씨푸드 영어조합법인, 주식회사 일해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이 수여됐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와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해외시장개척활동 지원,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등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