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소방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성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및 소관 부서별 제도개선 중점과제 업무 공유 등이 이뤄졌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75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4255개소를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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