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장소에서 7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전국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함께하는 장애인수상레포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해상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장애인체육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가족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해상안전캠프는 총 150여명의 제주도내 장애인가족이, 수상레포츠캠프는 회차별 50여명의 장애인체육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생존수영, 심폐소생술(CPR), 요트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가정들과의 공동체적이고 연합적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공유하고 가족간의 참 만남이 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장애인들이 수상레포츠 캠프 접근에 대해 부담 없이 체험하고 캠프 참가를 통해 여행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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