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는 '문제 정의'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7월 2일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세미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문제정의 : 제대로 된 정의가 수천 개의 솔루션을 낳는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좋은 질문, 맥락적 사고, 인간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제주도내 사회문제 탐색 및 가설 수립에 대한 계획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카카오임팩트에서 진행하는 100up 플랫폼을 적용해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된다. 사회혁신전문 컨설팅기관 MYSC에서 함께해 실제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며, 카카오 스마트제주팀의 이재승 파트장이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등도 함께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페이지(https://event-us.kr/8238)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JDC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이 마련한 세번째 강연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