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조명전 99+1'은 그간 자신의 예술세계를 활발히 구축해온 제주 작가 99명을 초대해 제주의 예술정신을 최대한 넓게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제주 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해온 작고작가 변시지, 문기선, 양창보, 김택화씨를 포함, 1930년대부터 1980년대에 출생한 제주지역 작가들의 50년의 창작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장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구현한 작가의 방과 전시 작품 99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영상실도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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