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조원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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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조원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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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민간위탁 중단과 제주도정이 직접운영.직접고용할 것을 촉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노동조합 간부를 부당해고 했다"며 "이는 명백한 노조탄압을 위한 부당해고"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해고는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직접 책임지고 운영할 것을 촉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노조탄압행위이며 부당해고"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또 "제주도정의 조직적인 개입과 압력에 의해 이뤄진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청 교통정책과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인사위원으로 참석하고 제주도청 노무사까지 개입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노조탄압 행위였다"며, "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이 해고를 제외한 징계를 인사위원회에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청의 교통정책과장 및 노무사가 인사위원회에 직접 참가했고 이사장의 징계양정에 대한 재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통약자들의 이동기본권을 제대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도민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고 탄압한 도발행위"라며, "즉각 부당해고를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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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2019-06-19 19:36:23 | 106.***.***.125
감사원 뭐하나? 감사 안하고.. 공무원이 왜 민간업체 인사에 개입해 직원을 해고하나? 도대체 누구냐?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냐? 당장 그 공무원과 센터부터 감사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