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18일 제주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어 인형극 '김녕사굴이야기' 공연을 펼쳤다.
'김녕사굴이야기'는 조선시대 서련 판관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김녕사굴에 얽힌 이야기를 제주어로 엮어낸 창작 막대 인형극이다.
한편,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지난 2015년에 창단,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양로원, 어린이집 등에서 제주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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