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오픈..."중소.벤처기업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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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오픈..."중소.벤처기업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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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위기 탈출 및 재기를 돕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7일 오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는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하게 되며, 중소.벤쳐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실패부담을 줄이기 위한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도전 관련 심층상담, 재창업자금, 구조개선전용자금, 회생컨설팅, 재창업교육, 멘토링 및 연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히 보면, 재창업을 시도하는 기업에게는 신용회복, 회생, 파산, 재창업 절차 등을 안내하고,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에게는 세무, 회계, M&A 등 각종 시책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금지원과 관련해 재창업자금, 구조개선전용자금 상담, 접수, 평가 및 대출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진로제시컨설팅, 회생컨설팅 등 재기 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한다.

아울러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상담, 경영성과 파악, 연계지원 안내 등의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위성곤 국회의원,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보균 제주피닉스클럽회장, 홍성우 제주글로벌퓨쳐스클럽회장, 임민희 제주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유관단체장 및 재도전기업인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축사에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제주지역 재도전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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