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센터장 현경민)는 최근 들어 역대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17일 119폭염 구급대 가동에 따른 폭염장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급 및 펌뷸런스 차량에 폭염 피해 환자 처치를 위한 응급처치 물품 9종에(얼음조끼 등) 대한 장비를 준비하여 활동한다.

현경민 노형119센터장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시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