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8급·9급)이 15일 제주 한라중학교와 노형중학교를 비롯한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413명 선발에 총 3424명이 응시해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일반행정 9급의 경우 제주도 응시는 40명 선발에 484명이 지원해 12.1대 1, 제주시 응시는 83명 선발에 954명이 지원해 11.5대 1, 서귀포시 응시는 6명 선발에 391명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직업상담 9급으로, 2명 선발에 61명이 접수해 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령 응시자는 만 55세(일반행정 9급 1명), 최연소 응시자는 만 18세(일반행정 9급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되며, 8월 13일과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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