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곶에서 만난 사람' 2차 행사...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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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곶에서 만난 사람' 2차 행사...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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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하는 곶자왈 &토크콘서트...3~9일 신청접수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오는 14일 교래자연휴양림(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에서 '명사와 함께 걷는 곶자왈' 이라는 주제로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명사로 초청, '그 곶에서 만난 사람' 2차 행사를 개최한다.

서 이사장은 2007년 9월 제주올레를 발족한 후 총 26개의 올레코스를 만들어 제주를 '걷는 섬'으로 만들었다. 그가 이번에는 곶자왈 길을 걸으며, 제주 곶자왈의 가치와 천천히 걷는다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교래곶자왈을 일반인들과 함께 트래킹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명 낭송가의 시 낭송과 나종원 색소포니스트의 색소폰 연주도 함께하며, 이날 제주 곶자왈은 종합예술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일부터 9일까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trust.net)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7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곶자왈 생태관광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그 곶에서 만난 사람' 다음 일정으로는 오늘 8월 현기영씨(소설가), 9월 문소리씨(영화배우 겸 감독)가 명사로 초청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곶자왈공유화재단(064-783-6047).<헤드라인제주>

서명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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