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가 내리는 제주에서 1톤 트럭과 소형버스가 충돌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동부서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54분께 성산읍 수산리의 서성일로 상에서 양모씨(29)가 운전하던 1톤트럭과 박모씨(52)가 운전하던 25인승 소형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의 운전자 양씨와 박씨를 비롯해 버스에 타고 있던 동승자 4명 등 총 6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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