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메달 목표 25개 초과 달성 '선전'
제주선수단은 이번 체전에 검도, 골프, 근대3종, 레슬링, 복싱 등 총 29개 종목에 학생 선수 469명 등 총 682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현재까지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이다.
종목별로는 수영과 유도에서 메달이 쏟아졌다.
수영에서는 윤유빈 선수(한라중.2)가 다이빙종목인 스프링보오드3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금 6개, 은 3개, 동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유모에서는 부유림 선수(애월중.3)가 -70kg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4개, 은 1개, 동 3개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제주선수들은 자전거와 근대 3종에서 각각 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승마에서는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철인 3종과 태권도에서도 각각 1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또 승마 마장마술에 출전하는 김태민 선수(제주중앙중.1)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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