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 독립운동 선구자 최정숙, 뮤지컬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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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독립운동 선구자 최정숙, 뮤지컬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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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동텃져 혼저글라' 뮤지컬 최정숙 6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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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사회에서 자유와 평등의 신 문명을 앞서 살았던 여성 선구자로, 3.1 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던 故 최정숙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천주교 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3시 및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동텃져 혼저글라' 뮤지컬 최정숙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천주교제주교구 3.1운동 100주년 기념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신성학원총동문회가 후원한 이번 뮤지컬은 독립 운동가이자 선구적 여성이었으며 모범적인 신앙인이었던 故 최정숙 선생의 삶을 담고 있다.

제주교구 관계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제주도민들이 선각자였으며 스승이셨던 故 최정숙 선생님의 삶에 감화돼 3.1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고 생명평화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의 자연을 지키고 평화를 위해 헌신해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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