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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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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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의 바다, 혁신성장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총 9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6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박중흠 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의 '하나의 바다, 혁신성장의 미래' 기조발제를 비롯해,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소장, 신경훈 한양대학교 교수, 국승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심원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장, 이인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 서기관 등 산.학.연 관련 지정 토론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북극 Issue 대응기술 △미세먼지의 해양 유입과 오염실태: 북태평양의 동아시아 대기 기원 물질 △스마트 해상물류체계 구축 △IMO 환경규제와 친환경선박기술 △해양에너지 개발 및 이용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발표회 등에 대한 공동워크숍 및 6개 학회별 학술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양과학기술분야 우수학술논문 공모에서 뽑힌 11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해 결성한 것으로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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