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민철)는 제주시 동(洞) 지역 만 75세 어르신 1927명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만75세 어르신들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검진 안내문을 주소지로 발송하고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전문의 상담,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 인지저하, 치매환자 맞춤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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