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공사...오전 10시~오후 4시 부분통제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구국도 대체우회도로(애조로) 아라~회천 종점과 번영로를 연결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번영로 봉개동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제 구간은 번영로 차량통제구간은 봉개교차로에서 와흘교차로까지 대략 5km 정도로, 공사 기간 버스노선은 봉개교차로에서 서회천, 동회천, 와흘교차로로 완전우회한다.
그 외 차량 통행은 공사기간동안 매시간 정각 10분정도 일시 통제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번영로 차량통제에 따른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경찰서(차량2대, 4명) 및 모범운전자회(8명) 등이 현장에서 교통안내 하고, 교통방송 및 언론보도를 통해 도로이용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로부분 통제에 따른 교통우회 및 정체로 인해 도로이용자 불편사항이 예상되나 안전사고 없이 계획된 기간 내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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