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 고향서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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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 고향서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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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2D HALL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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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가 고향에서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제주시 2D HALL(제주시 도공로 54)에서 개최된다.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는 지난 2010년 아웃포스트라는 팀으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수 많은 팀과, 각종 페스티벌, 레코딩 세션 등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라섬, 대구, 태화강, 칠포 등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독일 재즈코리아 페스티벌로 유럽 3개국 6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수 JK김동욱의 재즈 프로젝트 앨범 'Basement claxxics'에 세션으로 참여해,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SBS 두시탈출 컬투쇼, KBS 열린음악회, KBS 콘서트 7080, UBC 열린예술무대 '뒤란' 등 많은 방송에 출연했으며, 오는 6월 28,29일에는 제주 신화월드에 위치한 끌로드 아트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Rob van Bavel'과 듀오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고재규 콘서트' 에 참여 하는 멤버들 역시 주목해 볼만 하다.

드러머 임주찬은 예술의 전당,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지산 Rock 페스티벌 등 많은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이지영, 임미정, 임인건, 송영주, 박주원, 이적, 웅산, 정미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협업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드러머이다.

보컬 나겸은 TVN 울지 않는새, MBC 딱 너같은 딸, KBS 거상 김만덕 등의 OST 에 보컬로 참여한 실력자이다. 걸그룹 레인보우, 카라의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한 그녀는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TVN 퍼펙트싱어에 출연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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